투석을 하신지 21년째인데 단순 낭종이 증상을 유발할 정도로 지속적으로 커지는 경우는 흔하지 않아 보입니다.
관련된
증상이 물혹이 커진 것과 연관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치료의 대상이 됩니다.
신 낭종은 일반적으로 흡인술로 재발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고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 다른 치료를 생각해 보게 되는데, 말씀하신 신동맥 색전술은 유전성 다낭신증처럼 경우 신장자체의 부피가 커지는 경우에 용적을 줄이기 위해 시행하는
경우가 많지만, 문의하신 경우처럼 일부 낭종이 커져서 생기는 문제에는 적응증이 되지 않습니다.
대신에
복강경을 통한 수술적 치료(낭종 벽을 절개하여 열어 내는 방법)가 한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신장내과에서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 한 후 비뇨기과에서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문의하신
문제가 글로만 보아서는 정확한 상태판단이 어려우므로 모든 답변을 드리는 데 한계가 있으며, 병원에 방문하시어
정확한 진단을 한 후 치료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