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 남자입니다
과거에 운동선수를 15년정도 했고, 현재는 공무원으로 구청에서 행정일을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공무원수험생때부터 스트레스를 받고 피로하면 왼쪽 가슴에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났습니다.
운동선수시절에는 워낙 건강하여 심장에 통증을 느낀적이 한번도 없었기에 적지않게 놀랐습니다.
당시 큰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싶었지만 수험생이라 경제적으로 힘들어 동네 내과에서 검사(심장초음파, 엑스레이)를 받았지만 아무런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러더니 의사선생님이 변이형 협심증이라는 진단을 내려주셨습니다.
하지만 포털에 검색을 해보니 변이형 협심증은 주로 밤이나 새벽에 자주 일어난다고 언급이 되어있더군요.
전 시간과 관계없이 피로하고 스트레스를 많은 받은 경우에 주로 나타났기에 변이형 협심증이 맞는가 의심이 되더군요.
요즘 피나스테리드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데 복용 후 약간의 통증이 다시 나타난것 같기도 합니다.
술은 주 3회정도 마시며, 1회 당 1병 반정도 마십니다. 흡연은 안하며 운동은 주 1회 중강도로 합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변이형 협심증이 아닌 다른 질환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지 여부이며,
만약 변이형 협심증이 예상된다면 경련유발검사를 실시해야하는지 여부,
당일에 관련 질환에 대한 모든 검사가 가능한지 여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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