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초 남성입니다.
최근 2~3주동안 여친과 부모님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혼자 시름시름 앓았었습니다.
근데 3일전부터 일이 조금씩 풀려 스트레스는 많이 풀렸는데
그 3일전부터 밤에 자다 소변때문에 새벽에 깨면 가슴이 두근거려서
다시 숙면에 들지 못하고 뒤척입니다.
그러다 몇십분이 지나면 잠드는거같은데
이 증상이 예전과 다르다는 걸 느끼는데요.(예전엔 새벽에 소변보고 바로 누우면 잠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아침에도 심장 두근거리는게 조금씩 있어요.
3주전과 다르다는 걸 느껴서 이거땜에 불안하기도 합니다.
심하진 않지만 가슴이 두근거려서 약간 답답함도 느끼고 머리가 띵한 느낌도 조금 있는거 같아요.
(감기기운인지는 모르지만..)
제 생각에 3주전보다 혹시 체력이 저하되서 그런지 지금은 나름 밥도 잘 먹으려고하고 운동도 어제부터 시작했는데요.
심각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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