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한 3~4년전 쯤) 가슴부분이 너무 조여서 고생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기분이 뭐랄까 기도에 아주 큰 왕사탕이 걸려서 아주 천천히 내려가는 느낌이랄까 아니면 누가 내 기도나 식도 등을 꽉 쥐고 천천히 훑어 내려가는 느낌..아무튼 통증도 상당히 심하고 증세가 나타나는 시간도 길면 15~20분 정도였던거 같습니다.
그러다가 또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괜찮아져서 병원은 가지 않았고 근처 약국에 가서 증세를 얘기하니 그런 증세가 있을때 병원을 가야된다 그러셔서 그냥 청심환만 처방받아 왔었습니다.
그 당시 일과 여러가지 다른 이유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던 때라 스트레스 때문인가 하고 그냥 넘겼다가 한동안 그런 증상이 없어 괜찮구나 하고 지내고 있었는데 요즘 또 한번씩 그런 증세가 있어서 상담을 드립니다.
더불어 이번에는 심장 쪽(약간 겨드랑이 근처쪽으로)도 콕콕 쑤시기도 하고 얼마 전에는 무언가가 가슴을 찌르는 듯한 통증에 길을 걷다가 악 하고 주저앉은 적도 있었어요.(뭐 5~10초 정도였고 그 뒤로는 멀쩡했어요.. 한달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어떤 검사를 받아봐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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