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9세 저희 모친이 김종현 원장님한테 심장 텐트시술받고 현재 6개월마다 정기진료 및 약 처방 받고 있습니다. 

다음주 24일 진료 예약되어 내원 예정인데, 진료 받으로 간김에  타과의 진료상담도 받아 볼까 합니다.

다름아니라 몇년 전부터 어머님께서 냄새에 많이 예민하십니다, 가스냄새가 난다고 많이 힘들어하시는데 저희 가족은 냄새가 안나는데 어머니한테만 계속 냄새가 난다고 제발 냄새가 안나는 곳에서 살고 싶다고 하셔서 다른 곳으로 이사도 갔는데 그곳에서 역시 가스 냄새가 난다고 힘들다는데!! 연세가 있으시고 인지 능력도 많이 떨어져서 새로운 정보에 대한 기억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혹시 냄새도 행여 치매 초기 증상인가 싶어서 지역 치매안심센터에 가자고 하면 화를 내며 치매노인 취급한다고 결코 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얼마전 "무료 치매안심콜센터" 상담자에게 현재 어머니 증세를 말씀드리니 신경정신과를 추천해 주셨는데,,  저희 어머니같은 증세를 보일 경우 어느과에 가는게 제일 좋을까요? 

그리고 11월24일 오전 9시경 내과 진료 끝나고 바로 진료를 받으려면 진료예약은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답변드리겠습니다.

환자분께서 치매와 연관된 증세로 판단됩니다.
11월 24일에 내원하셔서 예약되어 있는 진료 먼저 보시고,
1층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접수 후 진료받으러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신경과 진료가 추가로 생길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