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부산 수영구에 살고 있는 가장입니다.
저는 현재 69세의 직장인이며 매일 자가 - 회사간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 아내(69세)가 치매증세와 정신과 증세가 심각하여 2년여 전부터 신경정신과 의원과 수영구 보건소를 드나들며 먼저 치매검사를 시도하였으니 검사 당사자 본인의 문진 (설문검사)검사를 시작하면 검사 초반에 검사자체를 거부하여 중도에 검사를 포기하는 사례가 보건소 세차례, 정신과 의원 두차레 등 같은 패턴으로 검사완료에 실패를 하고 제대로 치료나 외부 조력을 받지 못한채 하루하루를 힘들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자녀들 이름은 물론 얼굴도 기억을 못할 정도로 기억력이 퇴보된 상태이나 병원 검사를 통해 약물 치료나 기타 외부조력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신과적으로는 자신의 비정상적인 언행에 대한 정상판단이 안되어 일반인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일상처럼 하고 있어 주변의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물론 사람들과의 교류를 하지 못하는 실상입니다.
남을 의도적으로 공격하거나 해치는 행동은 하지 않지만 타인의 불편함 같은 것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환자를 귀 원에 입원시켜 어느정도 장기치료를 통해 치매진단 및 정신과 치료를 할 수 있을지,, 또 입원과정을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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