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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혈압·혈당이 높다면? 지금부터 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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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명 운영자 등록일 2025.09.08 조회수 15


혈압·혈당이 높다면? 지금부터 관리하세요!


심뇌혈관질환은 심장이나 뇌로 가는 혈관이 막히거나 파열되는 질환으로, 한 번 발생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며 회복 후에도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습니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비만 등 주요 위험인자를 가진 고위험군은 일반인보다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기 파악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이달의 건강정보에서는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의 주요 질환별 관리법과 응급 상황 시 대처 요령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실천하여 심뇌혈관을 건강하게 지켜보세요!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인자는 무엇인가요?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는 크게 성별, 나이, 가족력 등 ‘교정 불가능한 위험인자’와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흡연 등 ‘교정 가능한 위험인자’로 나뉩니다. 특히 중년 이후에 이러한 주요 위험인자를 3가지 이상 갖고 있다면,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고위험군이 됩니다. 즉, 10년 후, 심근경색증, 협심증이나 뇌졸중과 같은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이 15% 이상입니다.

따라서 교정 가능한 위험인자를 적절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래 표를 참고하여, 나와 가족의 심뇌혈관질환 주요 위험인자 개수를 직접 확인해 보세요.


 


주요 고위험군 관리법

이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았거나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물치료와 생활습관 개선, 정기적인 검진을 함께 실천합니다.


1. 고혈압, 이렇게 관리하세요

고혈압은 심뇌혈관질환과 가장 밀접한 위험인자입니다. 혈압이 지속적으로 높으면 동맥경화가 진행되어 뇌경색, 뇌출혈, 협심증, 심근경색증, 심부전 등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대부분 뚜렷한 증상이 없어 혈압을 재보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놓치기 쉽지만, 심장, 뇌, 콩팥, 눈 등 주요 장기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미리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고혈압 발생 위험이 높은 사람

• 수축기 혈압 130~139 mmHg 또는 이완기 혈압 80~89 mmHg (고혈압 전단계)

• 비만, 흡연, 음주, 짜게 먹는 식습관, 스트레스, 운동 부족

• 65세 이상 고령자, 폐경 후 여성

•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만성콩팥병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2) 고혈압의 주요 합병증

• 심장: 심장비대, 심부전, 협심증, 심근경색증

• 뇌: 뇌경색, 뇌출혈

• 콩팥: 만성 콩팥병, 단백뇨

• 눈: 고혈압망막병증

3) 약물치료 시 꼭 알아야 할 점

• 고혈압 약물치료는 증상이 없더라도 중단하지 않고 지속해야 합니다.

• 혈압이 정상으로 조절되더라도 스스로 약을 중단하면 다시 상승할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 꾸준히 복용해야 합니다.

4) 꼭 실천해야 할 생활습관

① 정확한 혈압 측정과 정기 진료 

• 20세 이상부터는 주기적인 혈압 측정을 권장합니다(정상 혈압: 수축기혈압 120 mmHg, 이완기혈압 80 mmHg 미만).

• 특히 비만, 고혈압 가족력, 고혈압 전단계인 경우는 매년 병원에서 혈압을 측정해 고혈압 발생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 혈압은 계절, 측정 시간대, 자세, 환경에 따라 차이가 나므로, 정확한 방법으로 여러 번 측정합니다. 

• 가정에서는 앉은 상태에서 안정 후 측정하고, 결과를 기록해 병원 진료 시 의사와 공유합니다.

②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하기

• 생활습관 개선은 혈압약을 매일 1알 복용하는 효과를 낼 수 있으며, 복용 중인 혈압약의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 하루 소금 섭취량은 6 g 이하(약 1작은술)로 줄이는 저염식을 실천합니다.

• 채소, 과일, 생선 위주로 지방을 적게 섭취하는 대시(Dietary Approaches to Stop Hypertension, DASH) 식단으로 균형잡힌 식사를 합니다.

• 체질량지수(BMI)를 25 kg/m2 미만으로 유지하고, 복부비만을 예방해야 합니다.

• 주 5회 이상, 1회 30~60분 유산소 운동과 주 2회 이상 근력운동을 병행합니다. 

• 흡연은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고 음주는 혈압을 상승시키므로, 금연과 절주를 합니다.

⓷ 계절별 혈압 변동에 주의하기

• 여름 폭염과 겨울 한파는 혈압 변동을 심화시켜 심뇌혈관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여름에는 폭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수분과 전해질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 겨울에는 따뜻한 옷차림으로 체온을 유지하고, 실내에서라도 꾸준히 운동합니다.


2. 당뇨병, 이렇게 관리하세요

당뇨병이 있으면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며, 특히 고혈압까지 있다면 위험은 더 커집니다. 고혈당이 지속되면 혈관이 손상되고 혈액이 끈적해져 혈전(피떡)이 생기기 쉬워, 뇌졸중, 심근경색증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동맥경화로 인한 관상동맥질환과 뇌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이 일반인보다 2~4배 높으므로,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1)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은 사람 

• 공복혈당 100~125 mg/dL (공복혈당장애), 당화혈색소 5.7~6.4% (당뇨병 전단계) 

• 45세 이상이거나, 과거 건강검진에서 고혈당 판정을 받은 경우 

• 비만 또는 당뇨병 가족력(부모 또는 형제) 

•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심혈관질환 위험요인이 함께 있는 경우

• 임신당뇨병 과거력, 거대아 출산력(4 kg 이상)이 있는 경우 

• 다낭난소증후군, 운동 부족,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

2) 당뇨병의 주요 합병증 

• 심뇌혈관계: 심근경색증, 협심증, 뇌졸중 등 

• 콩팥: 당뇨병신증, 말기신부전 

• 눈: 당뇨망막병증, 실명 

• 신경: 당뇨병신경병증, 감각 저하, 통증 

• 기타: 감염, 발 궤양 및 절단 등 

3) 약물치료 시 꼭 알아야 할 점 

• 치료의 목적은 혈당 조절을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므로, 약물치료와 함께 적극적인 생활습관 개선을 병행합니다. 

• 경구약으로 혈당 조절이 어렵다면 생활습관과 약물 복용 상태를 점검한 뒤, 의사의 판단에 따라 약제 변경이나 주사제 사용을 고려합니다. 

• 여행이나 외출 중에도 복용 중인 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일정에 맞게 충분히 준비합니다.



4) 꼭 실천해야 할 생활습관

① 정기적인 혈당 확인과 진료

• 공복혈당, 식후혈당, 당화혈색소 등 정기적인 혈당 측정과 진료는 당뇨병 관리의 핵심입니다.

• 자가혈당측정은 식사, 운동, 약물의 효과를 실시간 확인하고, 고혈당이나 저혈당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측정 결과는 기록하여 의료진과 공유하고, 생활습관과 치료계획 조정에 활용합니다.

②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 

•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먹고, 과식과 폭식을 피합니다. 

• 흰 쌀밥 대신 잡곡, 콩류 등을 선택하고, 채소, 해조류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합니다.

• 탄수화물은 전체 에너지의 55~65% 수준으로 섭취하며, 열량과 3대 영양소의 균형을 유지합니다.

• 지방, 콜레스테롤, 염분, 당류 섭취는 줄이고, 금연과 절주를 실천합니다. 

• 체중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고 복부비만을 예방합니다.

• 주 5회 이상, 1회 30~60분 유산소 운동과 주 2회 이상 근력운동을 병행합니다.


3. 이상지질혈증, 이렇게 관리하세요

이상지질혈증은 혈액 내 총콜레스테롤이나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저밀도 지단백질)이 높은 경우,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 또는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고밀도 지단백질)이 낮은 경우를 말합니다.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쌓이면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1) 이상지질혈증 발생 위험이 높은 사람

• 고혈압, 당뇨병, 비만, 흡연, 대사증후군 등 동반 질환이나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 가족 중 이상지질혈증, 심뇌혈관질환 병력 있는 경우 

• 운동 부족, 포화지방·트랜스지방 과다 섭취, 음주 등 생활습관 문제가 있는 경우 

• 이상지질혈증 진단 기준 

  - 총 콜레스테롤 240 mg/dL 이상

  - LDL 콜레스테롤 160 mg/dL 이상

  - HDL 콜레스테롤 40 mg/dL 미만

  - 중성지방 200 mg/dL 이상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진단됨


 

2) 이상지질혈증의 주요 합병증 

• 심뇌혈관계: 동맥경화증,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경색(뇌졸중) 

• 말초혈관질환: 하지동맥질환 등 

3) 약물치료 시 꼭 알아야 할 점 

• 치료의 목표는 지질 수치를 정상화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 초기에는 식사요법, 운동, 금연 등 생활습관 개선으로 시작하며, 필요 시 스타틴 등 약물치료를 병행합니다. 

• 치료 시작 후 4~12주 후 생활습관 조절과 약제 복용 상태를 평가하고, 이후에는 3~12개월 간격으로 지질 수치를 정기적으로 검사합니다. 

• 약물 복용을 중단하면 1~2일 후부터 효과가 사라질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 없이 중단하지 말고 꾸준히 복용해야 합니다.

4) 꼭 실천해야 할 생활습관 

① 정기검사 

• 고위험군은 매년 지질검사를 받고, 수치 이상 시 전문의 상담을 통해 맞춤형 치료계획을 수립합니다.

② 식습관 개선 

• 과식을 피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며, 비만한 경우 하루 500 kcal 줄인 저열량 식사로 주당 0.5 kg 감량을 목표로 합니다. 

• 총 지방 섭취는 전체 에너지의 15~30% 이내로 유지하며, 포화지방산(육류 지방, 버터, 팜유 등)은 7% 미만, 콜레스테롤은 하루 300 mg 이하, 트랜스지방(마가린, 쇼트닝, 튀김류 등)은 가능한 한 섭취를 줄입니다.

• 식이섬유는 하루 25 g 이상, 탄수화물은 전체 에너지의 65% 이내, 당류는 10~20% 이내로 제한합니다.

③ 운동 및 생활습관 개선 

• 주 5회 이상, 1회 30~60분 유산소 운동과 주 2회 이상 근력운동을 병행합니다. 

• 금연, 절주, 스트레스 관리 등 전반적인 건강한 습관을 함께 실천합니다.


응급 상황 발생 시, 이렇게 대처하세요!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은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의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증상을 조기에 인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1. 뇌졸중의 조기증상 

• 갑자기 한쪽 얼굴, 팔, 다리에 힘이 빠지고 말이 어눌해지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 

• 갑자기 한쪽 눈이 보이지 않거나, 양쪽 눈 시야의 반이 보이지 않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인다.

• 갑자기 어지럽거나 몸의 중심을 잡기 힘들며,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심한 두통이 있다.


 


2. 심근경색증의 조기증상 

• 갑자기 가슴에 심한 통증이나 압박감, 또는 짓누르는 느낌이 있다. 

• 갑자기 턱, 목, 어깨, 왼쪽 팔 등에 통증이나 불편감이 느껴지고, 숨이 많이 찬다.

• 갑자기 안색이 창백해지고 식은땀을 흘리며, 의식이 혼돈 상태가 된다.


 


3. 증상 발생 시 대응 요령 

① 즉시 119에 신고하고 병원 이송을 요청하세요. 

  - 환자가 직접 운전하는 것은 위험해요.

  - 가족이 올 때까지 기다리지 마세요.

  - 급성기 치료(혈전 용해, 중재 시술)가 가능한 병원으로 가세요.

② 증상 시작 시간, 기저질환 여부, 복용약 정보를 119에 정확히 전달합니다.

③ 증상이 단순히 지나갈 것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 야간이나 주말이라고 외래 진료를 기다리지 말고 응급실로 가세요.

④ 환자가 의식을 잃은 경우, 즉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고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합니다. 


심뇌혈관질환은 뚜렷한 증상이 없더라도 위험이 서서히 누적되는 질환입니다. 그러나 조기에 위험인자를 파악하고 건강한 식습관, 꾸준한 운동, 적절한 약물치료, 정기검진을 실천한다면 예방이 가능합니다.

특히 고위험군은 1년에 한 번 건강검진을 받고, 기저질환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치료하며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건강한 실천이 내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길입니다!
《 출처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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