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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집증후군(Sick House Syndrome)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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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명 운영자 등록일 2005.11.02 조회수 4203
최근 새집증후군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생겨나고 있다. 현대인들이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점차 길어지면서 실내 환경의 오염과 관련된 새로운 증상들을 호소하고 있다. 주택이나 건물이 예전과 달리 고도로 밀폐되고 또 단열이 잘 되어있어서 그에 따른 실내공기의 오염은 필연적일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낮은 농도의 화학 유기물이나 부유균만 발생하더라고 이것들이 실내에서 계속 순환되면서 증상을 일으키게 된다. 특히 새 집이나 수리한 집으로 이사한 후에 전에 없던 천식,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만성 두드러기 등의 알레르기질환 및 눈, 코, 목의 자극, 두통, 전신 피로감 등을 보이는 현상을 "새집증후군(Sick House Syndrome or Sick Building Syndrome)"이라 한다. 그러나 이러한 화학물질과민증은 휘발성유기화합물 외에도 진드기, 곰팡이 및 기타 미생물성 물질 등에 의해서도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헌집이라고 반드시 안전하다고 볼 수는 없다.


<다른 질환과 구분되는 특별한 증상이 있는가? >

나타나는 증상들이 다른 질환과 특별히 다르지는 않다. 새집증후군의 증상에 관한 임상적 정의는 확립되지 않았지만, 특정 건물에 장시간 체류함으로써 나타나는 점막, 신경, 피부 및 호흡기계의 비특이적인 증상들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건물마다 위해요소의 분포가 다양하고, 동일 건물 내에서도 미세환경 및 숙주인자 등의 영향으로 증상의 종류 및 빈도는 현저한 개인차를 보인다. 그러나 대부분은 눈, 코 및 기도점막의 자극에 의해 눈이 아프고 가렵거나, 콧물, 재채기가 나고, 목이 따갑고, 기침이 나는 등의 자극반응을 호소하며, 불쾌감, 만성피로, 정서불안, 업무효율의 저하 등 사회적 건강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또한 화학물질과민증 환자의 약 50%에서 다른 알레르기질환을 동반하고 있어 실내공기오염에 의한 천식, 비염, 결막염 등의 지속적인 악화에 대해서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구체적인 원인물질은 무엇인가? >

에너지효율을 높이기 위해 밀폐율을 높인 상태에서 기계적 환기시스템을 도입한 건축물이 늘어나면서 1970년대부터 sick building syndrome이 주목받기 시작하였고, 그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여러 연구들을 통해 실내공기의 오염, 환기 및 업무편성의 문제와 숙주요인 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원인이 관여하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페인트, 절연제, 접착제, 바닥재 등 건축재료나 가구 및 소비재에 합성된 유기물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고, 사무용기기를 비롯한 건물 구성재료, 연료, 세정제 또는 염료 등으로부터 방출되는 휘발성화합물이 환기부족 및 건물의 보수, 개조 등에 의해 실내에 축적되는 것과 연관이 있다. 또한 실내온도, 상대습도, 소음, 조명 등의 물리적인 인자들도 환자들의 주관적인 증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카페트나 천소파, 방석 등은 습도에 따라 세균과 곰팡이 증식의 온상이 되며, 휘발성 유기화합물 및 미세입자들을 흡수하여 2차적인 노출을 일으키기도 한다. . 흡연에 의한 실내공기의 오염과 그에 따른 수동흡연의 폐해는 새집증후군은 아니더라도 매우 중요한 실내공기 오염의 주범으로 간주되어야 한다. 원인에 대한 요약은 표3과 그림1에 되어있다. 대표적인 원인 물질로는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합물 이 있다.


<예방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

알레르기질환 및 웰빙에 대한 국민의 관심고조와 함께 정부에서도 2004년 5월부터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을 통해 본격적인 실내환경 오염 대응책을 마련하였다. 이에 따르면, 아파트 등 신축 공동주택에 대한 실내공기 질 관리를 의무화하고, ‘친환경 건축자재 품질인증제’를 시행하여 오염물질 방출이 적은 건축자재의 개발 및 생산을 유도하고 있다. 개인차원에서 실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오염원인을 줄이고, 환기를 통한 실내공기 질의 향상과 공기청정기 사용의 세 가지 원칙 하에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오염물질의 배출을 줄이거나 오염물질 발생원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하여야 하며, 환기개선을 통해 실내공기를 배출하고 많은 외부공기를 실내로 유입하여 실내오염물질의 농도를 낮추도록 해야 한다. 대다수 가정의 냉난방시스템은 기술적으로 신선한 공기를 실내로 들여오는 기능을 할 수 없으므로 일정시간 창이나 문을 열거나, 환기구가 설치된 공기조절시설을 가동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마지막으로 공기청정기는 먼지 등의 여러 오염물질을 고효율로 제거해줌으로써 지속적인 환기의 효과를 낼 수 있어, 실내 공간의 규모와 주 발생오염물질을 고려하여 적절한 공기청정기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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