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부터 있던 다한증이 점차 나이가 들어가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너무 힘들어요
손.발,겨드랑이에서 나는 땀때문에 사람들이 악수라도 하려고 손을 내밀기라도 하면 불쑥 스트레스
너무 힘들어요. 사람들 만나는게 두려워 집니다. 제 손에 나는 땀으로 제 몸을 만져도 너무 불쾌하고
찜찜한데 다른 사람들은 더 하겠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듭니다.
서두가 너무 길었는데요.
저는 신장이식한지 9년차에 접어들어가는데 투석할 때 보다 아무래도 더 나겠죠.
다한증 까페에서 이것저것 방법(드리클로, 이온영동기, 보톡스) 다 해봐도 안되네요.
그래서 수술을 할 까 생각중인데요.
까페에서도 T4 클립술 . 절제술 이야기 하던데. 클립술을 하게 되면 보상성이 좀 적게 나타나더라는
이야기도 있어서요. 그래서 수술하고 싶은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요.
답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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