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아니라 근 일주일정도를 고민하다가 이게 맞는건가? 싶기도하고 이것은 정식으로 항의해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6월 초에 아버지가 퇴원 수속을 받아야한다고 들어서 부랴부랴 저녁에 병원을 보호자로 방문하였습니다. 그리고 퇴원 수속을 밟기위해 야간원무과란 곳을 방문하였습니다.
물론 병원이라는 기관이 바쁘고 혼자서 일처리를 전부 다 한다면 버거울 것이고 힘들것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퇴원 수속을 밟는 보호자 혹은 환자에게 짜증난다는 듯이 말한 부분을 다시 물아본다고 귀찮다는 듯이 그렇게 대답을 하셔도 되는 건가요? 그 당시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정중하게 말씀드리고 바로 항의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혼자서 일하는데 그렇게 할 수 있는거 아니냐? 라는 식으로 말하고 그 부분은 미안하지만 좀 더 친절하게 해주시고 설명을 부드럽게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에 마지못해 그러겠다는 식으로 말하는게 잘 된 행동이고 환자와 보호자를 대하는 올바른 태도인가요?
또한 의문인것은 야간원무과 직원이 일을 저질러 놓고 잘못했다고 저희가 바빠게 일처리를 하다보니 이러한 상황이 발생한거 같다며 사과를 하는거는 왜 옆에 있는 조끼 입은 선생님들이 사과를 하나요? 잘못은 그분이 하고 사과는 다른 사람이 하나요? 물론 많은 사람들을 상대하다보니 힘들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환자 혹은 병원비 정산을 위해 내원하는 보호자들은 본인들이 아니면 부모님이 진료를 받은 금액에 대해서 정산을 하러 오는 것이고 설명과 기타 사항에 대해서 안내를 받기 위해 오는 것임에도 문전박대하듯 설명하고 안내를 이렇게 한다고 알았으면 진료 혹은 입원을 애초부터 하지 않았을 것 입니다.
그래서 제가 저희가 가톼원을 할때 바빠서 그랬나싶어 응급실 자동문 근처에서 기다리면서 지켜봤습니다. 저희 뿐 만 아니라 다른 가퇴원하는 환자 혹은 보호자와 응급실에서 진료보고 나오는 보호자, 환자들에게도 저희에게 보였던 태도와 같이 행동하더군요. 불과 몇분이 지났다고요. 이건 차마 말하고 싶지 않았지만 다른 가퇴원 환자는 본인이 계산하였는지 직원이 왜 이렇게 xxx없이 일처리하고 이야기를 하냐?라고 말하는 것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근무를 할때 이어폰을 끼고 근무하는게 말이 되나요? 나중에 나갈때보니 컴퓨터 모니터에 얼굴 가까이 하고 이어폰 끼고 웃으면서 있더라고여. 이 부분도 잘된건지 잘못된건지 물어보겨야겠네요.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피부가 하얗고 마르고 머리가 파마끼 있는 남자 분 이였습니다. 들어보니 민수쌤 인가? 민기쌤? 이렇게 부르더라고여.
제가 이렇게 올린 글을 통해서 그 분에 대해 서비스적인 부분이나 언행의 조심성, 업무태도에 대해서 교육이 엄중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무엇보다도 이에 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만약 이루어지지 않는드면 기획실 및 총무팀, 원무과에 자필 건의서 및 전화를 하여 그 분에 대한 조치를 물을 것 입니다. 또한 보건복지부 민원실 및 수영구청 보건행정과에 정식 민원 제기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