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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제목에 대한 내용으로 이동합니다. 제목을 클릭해주세요!

  • 혈액투석이란 무엇인가요?
  • 혈액투석은 왜 필요한가요?
  • 혈액투석은 언제 시작하게 되나요?
  • 혈액투석 시 준비사항은 무엇인가요?
  • 혈관통로란 무엇인가요?
  • 혈관통로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나요?
  • 혈관통로의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 혈액투석 받으러 가기 전 준비사항
  • 혈액투석시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 혈액투석 환자도 여행이 가능한가요?
  • 복막투석은 어떤 장점이 있나요?
  • 복막투석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나요?
  • 복막투석 시 준비사항은 무엇인가요?
  • 복막투석 환자가 주의할 것은 무엇인가요?

혈액투석:신장질환 초기 단계에는 생활습관 개선, 식이요법과 약물요법으로 병의 진행 상태를 최대한 늦추도록 합니다. 하지만 신장 기능이 10-15% 이하로 떨어지면 체내에 요독이 축적되어 생명의 위험을 초래하며 이를 말기신부전이라 합니다. 밀기 신부전에서는 식이요법, 약물요법만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해져 신장의 기능을 대신할 수 있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신장기능을 대체하는 치료법에는  혈액투석, 복막투석, 신장이식 3가지가 있습니다.

혈액투석이란 무엇인가요?
혈액투석은 혈액내의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 혈액을 몸 밖으로 내보내 여과기(dialyser)를 통과시킨 후, 깨끗하게 정화된 혈액을
몸 안으로 다시 넣어줍니다. 보통 1회에 4시간 정도 소요되며 일주일에 3회 치료가 필요합니다.
혈액투석은 왜 필요한가요?
콩팥의 기능이 나빠져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 소변으로 배출되어야 할 노폐물이 체내에 쌓이게 됩니다. 이런 환자는 기운이 없고, 쉽게 피로를 느끼며, 식욕이 떨어지며, 속이 메스껍거나 토하기도 합니다. 우리 몸의 전해질 균형이 깨지면서 심장마비나 심부전이 오기도 합니다. 수분 배설이 잘 되지 않아 다리나 얼굴이 붓기도 하고, 심하면 폐에 물이 차서 호흡곤란이 야기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콩팥이 더 이상 효과적으로 작용하지 못하여 노폐물이 혈액 내에 쌓이게 될 때, 콩팥 대신 일을 해주는 인공 콩팥이 필요합니다. 혈액투석은 이러한 인공 콩팥의 하나로, 콩팥의 일부 기능을 대신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혈액투석은 언제 시작하게 되나요?
정기적인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로 남아 있는 콩팥기능을 측정하고, 콩팥기능이 저하되는 속도와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상태, 영양상태, 요독증상, 삶의 질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서 혈액투석 시작 시기를 결정합니다. 대개는 정상 콩팥기능의 8~12% 이하로 저하될 경우에 시행합니다.
요독증으로 인한 심각한 합병증이 나타나기 전에 시작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고 회복하는데 유리합니다. 투석시기를 너무 뒤로 미루거나 놓치게 되면 요독증에서 회복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뿐만 아니라, 특히 심장과 같은 다른 장기에 삼각한 손상을 미쳐서 회복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혈액투석 시 준비사항은 무엇인가요?
혈액투석을 시작할 경우 적어도 몇 달 전부터 준비를 해야 합니다. 특히 조만간 혈액투석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면 혈액투석을 시작하기 수개월 전에 혈액투석을 위한 혈관통로를 미리 만들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혈관통로란 무엇인가요?
원활한 혈액투석을 위해서는 혈관통로(vascular access)를 먼저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혈액투석을 하기 위해서는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피가 빠져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야 하는데 일반적인 정맥이나 동맥은 적당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찌르기 쉬우면서도 혈류가 풍부한 혈관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를 ‘혈관통로’라고 합니다. 이 통로는 자가혈관을 이용하여 만들거나 인조혈관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혈관접근 통로가 미리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부득이하게 혈액투석용 도관을 삽입하여 투석을 시행하고 추후 혈관통로 수술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적당한 시기에 동정맥루 수술과 같은 혈관접근 통로를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혈액투석용 도관 삽입과 같은 불필요한 시술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혈관통로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나요?
1. 자가혈관을 이용한 동정맥류
혈관통로중 가장 좋은 방법으로, 자가혈관을 이용한 동정맥루를 만들기 위해선 수술이 필요합니다. 수술 시점은 투석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서 최소한 3~4달 전에는 받아야 합니다. 수술은 비교적 간단하며 주로 팔에 있는 동맥과 정맥을 연결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혈관이 굵어지고 혈류량이 많아지게 됩니다. 수술 시점은 투석을 시작하기 3~4개월 전에 자가혈관을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데 시간을 두고 혈관통로를 만들 경우, 투석을 하기 전에 충분히 성숙된 자가혈관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자가혈관이 성숙하는 데 6~8주 정도 걸리므로 수술 후 1~2개월 뒤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인조혈관
환자분의 혈관이 동맥경화가 심하거나 너무 가느다란 경우 자가혈관을 이용한 수술이 어려울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 인공으로 만든 튜브를 이용해 인조혈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인조혈관은 팔에 있는 피부 밑에서 동맥의 한쪽 끝과 정맥의 한쪽 끝을 부드러운 관(합성물질)으로 연결합니다. 인조혈관은 자가혈관을 이용한 경우보다 빨리(수술 후 2~4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가혈관을 이용한 경우와 비교하여 오래 사용 할 수 없고,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경우가 더 많으며, 감염이나 출혈이 더 자주 생긴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3. 혈액투석용 도관
혈액투석용 도관은 동정맥루나 인조혈관이 다 성숙되어 사용할 준비가 될 때까지 임시로 혈액투석을 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혈액투석용 도관에는 1개월 정도 사용 가능한 임시도관과 6개월~1년 반 정도까지 사용가능한 반영구도관이 있습니다. 도관은 어깨와 목 사이에 있는 정맥에 작은 도관을 삽입합니다. 혈액투석용 도관은 시술 후 곧바로 투석치료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출혈이나 도관 감염, 시술과 관련된 합병증 발생의 위험성이 있고, 추가비용이 들며, 장기간 사용이 불가능하여 결국에는 동정맥루나 인조혈관 수술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혈관통로의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혈관통로가 만들어지면 세심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물론 일상적인 일, 운동, 목욕 등 정상적인 생활이 모두 가능합니다. 하지만, 혈관통로는 혈액투석을 위한 생명선과 같기 때문에 심한 운동을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일을 할 경우 혈관통로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가 필요합니다.
1. 혈액의 흐름이 있는지 매일 확인해야 합니다.
손가락을 혈관통로에 가볍게 대었을 때 혈류 흐름에 의해 혈관의 떨림현상이 잘 느껴지고 윙윙거리는 소리가 들리면 혈류가 잘 흐르고 있는 것입니다. 혈관의 떨림현상이 갑자기 약해지거나 없어지면 곧바로 병원으로 내원하여 혈관통로를 점검해야 합니다.
2. 혈관통로에 압박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혈관통로가 있는 팔을 베고 자거나 장시간 구부리면 혈관통로가 막힐 수 있습니다. 너무 딱 맞는 시계나 옷은 피합니다.
3. 혈관통로가 있는 팔로 어린 아이나 무거운 물건 등은 되도록 들지 않도록 합니다.
4. 혈관통로가 있는 팔은 채혈을 하거나 혈압을 측정하지 않도록 합니다
5. 혈관통로 부위를 긁거나 상처의 딱지를 억지로 떼지 않도록 합니다. 열감이 있거나 빨갛게 되는 등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의료진에게 알립니다
6. 투석 직전 온찜질을 하면 혈관 천자에 도움이 됩니다.
7. 혈관 천자시 통증이 심한 경우 투석 10여분 전에 붙이거나 바르는 마취제를 사용하면 통증이 덜 합니다.
8. 투석이 끝나고 지혈을 할 때는 너무 세게 누르지 않도록 합니다. 쉽게 피가 멎지 않으면 의료진에게 알립니다.
혈액투석 받으러 가기 전 준비사항
- 투석을 받는 시간 동안 할 것(신문, 잡지, 책, 음악)을 챙깁니다.
- 몸에 꼭 끼지 않는 편안한 옥을 입으며, 간혹 피가 묻을 수 있으므로 세탁하기 편한 옷을 입습니다.
혈액투석시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 저혈압이 가장 흔하며 어지러움, 피로, 숨가쁨, 심한 복통, 근육 경련, 메스꺼움 혹은 구토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 투석 치료 사이 체중 증가가 많은 경우 더 흔히 일어나므로, 체중 증가는 하루 1 kg 이내로 조절합니다.
- 투석 전후로 체중을 측정해 보고, 평상시보다 체중이 더 증가하였을 경우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 체중 증가는 대부분 과도한 염분섭취와 수분의 축적 때문에 일어납니다. 따라서 환자가 식이 및 수분을 조절하면 이러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소금 섭취를 줄입니다. 국/찌개류에는 소금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주로 건더기 위주로 먹습니다. 소금으로 간을 하는 대신 간장에 음식을 조금씩 찍어 먹으면 소금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인스턴트 식품이나 외식에는 소금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 수분섭취를 줄이는 연습을 합니다. 여러 번에 나눠 조금씩 마시고, 더운 날에는 얼음조각을 입에 넣어 조금씩 빨아먹거나, 차가운 물에 레몬을 띄워 마시면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 특히 투석간격이 길어지고 가족들과 외식이 잦은 주말에는 더욱 체중관리에 주의합니다
혈액투석 환자도 여행이 가능한가요?
혈액투석 환자도 여행이나 출장을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한 사람보다 세심한 사전 계획과 준비가 필요합니다. 여행 계획시 여행이 가능한지, 어디로 가는지, 얼마동안 가는지, 여행 중 투석은 어떻게 할지 등에 대해 의료진과 미리 상의를 해야 합니다.
- 국내 여행의 경우 적어도 2주 전에, 해외여행일 경우 적어도 1~2개월 전에 의료진에게 알려 미리 투석 스케줄을 조정하고, 여행지의 혈액투석 병원을 알아보아야 합니다
- 투석 비용이나 숙소와 혈액투석 병원간의 교통 및 이동 시간도 미리 알아 보아야 합니다
- 혈액투석 기록지 및 복용중인 약품명, 의사의 소견서를 미리 준비합니다.
- 약물은 둘로 나누어 보관하는데 절반은 몸에 휴대하고 나머지 절반은 가방에 보관하거나 동행하는 일행에게 맡깁니다.

복막투석이란?

복막투석은 환자의 복막을 이용하여 몸 안에 쌓인 노폐물을 걸러내는 투석 방법입니다. 복막은 원래 뱃속의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으로 부드러운 표면을 가지고 있어 장 운동을 원활하게 하고 장이 움직일 때 장들이 서로 마찰하지 않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복막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많은 미세한 구멍들이 있어 이 구멍을 통해 노폐물과 수분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뱃속으로 연결된 복막투석용 도관를 통하여 맑은 투석액을 복강 내에 넣고 일정 시간(4~8시간)이 지나면 복막을 통하여 몸 속의 노폐물과 수분이 투석액으로 빠져 나옵니다. 노폐물과 수분을 제거한 투석액은 다시 복막투석용 도관을 통하여 몸 밖으로 배출하고 다시 맑은 투석액으로 교환해 줍니다.

복막투석은 어떤 장점이 있나요?
복막투석은 집에서 시행할 수 있는 자가 투석 방법으로 병원은 한달에 한번 정도만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면 됩니다. 따라서 스스로 자신을 관리할 수 있고, 직장 또는 학교 생활을 계속할 수 있어서 혈액투석에 비해 좀 더 자유롭고 독립적인 치료방법입니다.
복막투석은 청결을 유지하면서 스스로 투석액을 교환해야 하므로 깔끔하고 꼼꼼한 성격을 가진 분들이 유리하며, 스스로 자신을 돌볼 수 없는 환자인 경우 복막투석이 권장되지 않습니다. (자신을 돌볼 수 없는 복막투석 환자는 집에서 보조할 사람이 누군가 있어야 합니다). 또한 이전에 복부 수술을 받아서 복막의 유착이 심한 사람은 복막투석이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복막투석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나요?
지속성 외래 복막투석:
가장 일반적인 복막투석 방법으로 손으로 투석액을 교환하며 장소와 무관하게 어디서나 시행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투석액을 하루 4번 갈아주는데 대개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점심식사 전, 저녁식사 전, 그리고 잠들기 전에 투석액을 교환해 줍니다. 투석액을 교환하는 중에도 TV시청, 전화 통화, 책상 위에서의 작업, 독서 등 정적인 활동이 가능합니다. 교환하는 장소는 집, 직장 또는 여행 중이라도 위생적인 장소라면 어디에서라도 할 수 있습니다. 보통 투석액을 한 번 갈아주는데 20~3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국내로 여행할 예정인 경우에는 투석액을 가지고 여행할 수 있습니다. 국외 여행인 경우에는 최소한 1개월 전에 목적지를 투석회사에 알려 주면 목적지로 투석액이 배달 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자동 복막투석:
자동 복막투석은 잠자는 동안 기계가 정해진 프로그램에 따라 투석액 교환을 자동으로 해줍니다. 잠자기 전 기계를 켜고, 순서에 따라 복막투석용 도관을 기계와 연결하면 환자가 잠자는 동안 기계가 자동으로 복강 내로 들어가는 용액량과 배출되는 용액량을 정확하게 측정하면서 투석액을 교환합니다. 대부분 8~10시간 정도의 수면 후 아침에 기계와 분리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기계와 분리할 때 2리터 정도의 투석액을 낮 동안 노폐물 제거를 위해 복강 내에 남겨 둡니다. 하지만 낮 동안에 교환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따라서 자동 복막투석은 낮 시간에 보다 자유롭게 활동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자동 복막투석 기계는 작동이 용이하며 안전 장치들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여행가방 크기로 들고 다닐 수 있으므로 기계를 가져가거나, 여행 기간 동안 일시적으로 지속성 외래 복막투석으로 전환하여 손으로 직접 투석액을 교환할 수 있습니다. 장기 여행이나 해외 여행을 가는 경우 투석 회사에서 미리 목적지로 투석액과 소모품이 배달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
복막투석 시 준비사항은 무엇인가요?
복막투석을 위해서는 복막투석용 도관 삽입 수술을 위해 2주 정도 입원이 필요합니다. 수술 후 1~2주 후부터 복막투석을 시작하고, 입원 중 투석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습니다. 복막투석은 가정, 직장, 학교 등에서 스스로 치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자율성이 요구됩니다. 따라서 투석액 교환, 출구 관리, 체중조절, 감염예방 등 복막투석 간호사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복막투석 환자가 주의할 것은 무엇인가요?
복막염:
복막투석을 하는 환자들은 복막투석용 도관을 통해 세균이 복부 내로 침범할 수 있기 때문에 복막염 위험이 일반인에 비해 높습니다. 복막염 등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투석액 교환 전에 손을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깨끗하고 환기가 잘되는 일정한 장소에서 시행합니다. 투석액이 혼탁해 지거나 복통, 오한, 발열, 메스꺼움, 설사 등 이상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복막투석실과 상담합니다. 복막염은 항생제로 치료하는 데 몇 일간 입원을 할 수 있습니다. 드물게 복막염이 심할 경우 복막투석용 도관을 제거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도관 삽입부분 감염:
도관 삽입부위는 염증이 생기기 쉬운 부분일 뿐 아니라 도관을 타고 균이 복강으로 들어가 복막염에 걸릴 수 있으므로 매일 한번씩 소독해 주며, 소독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미리 씻습니다. 도관이 심하게 꼬이거나 당기지 않도록 보호합니다. 도관 출구 부위가 빨갛게 되고 분비물이 나오면 복막투석실에 알려야 합니다. 출구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출구 부위를 소독한 후에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항생제 연고를 바르도록 권합니다. 목욕용 테이프로 출구부위를 잘 가리고 샤워만 할 수 있습니다. 통 목욕은 감염 위험이 높기 때문에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탈장:
복막투석을 하는 환자들은 복압이 높아지고, 복부 근육이 늘어나고 약해져서 탈장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축구, 럭비, 유도, 가라데 등 접촉이 많은 스포츠나 암벽등반, 노젓기 등과 같은 격렬한 스포츠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러한 스포츠를 피하기 어렵다면 참가하기 전에 복강안의 투석액을 제거하고 복부 주위로 보호벨트를 착용합니다. 평소 복부근육을 꾸준히 강화시켜 주면 탈장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복막의 기능 저하:
장기간 복막투석을 하게 되면 복막이 두터워져 노폐물과 수분을 걸러주는 기능이 저하되어 복막투석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투석액 농도를 조절하거나 자동 복막투석 등으로 방법을 바꾸게 되는데, 때로는 복막투석에서 혈액투석으로 치료방법을 변경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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